"싸이, 광복 80주년 전야제 ‘노개런티’는 오해였다… "노개런티 이야기 잘못돼" 해명"

 

싸이가 광복 80주년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습니다...

 

14일 저녁, 여의도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광복 80년 전야제 – 대한이 살았다!’ 을 주제로 공연을 개최되었는데요~

싸이가 피날레 가수로 등장했습다. 하지만, 이 공연 섭외과정에서 싸이가 노개런티로 출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는 소문에  노개런티 이야기는 잘못된거라고 싸이 본인의 직접 언급이 있었다고 하네요...

 

섭외과정에서 전야제 총연출을 맡은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 자문관은 라디오를 통해 “3년 만에 싸이에게 전화를 걸어 부탁했다면서 ”노 개런티를 언급한게 화근이 된겁니다.

 

이와 관련해 싸이는 “제가 오늘 공연에 대한 개런티를 받지 않았다고 화제가 됐는데 잘못된거다. 제 개런티를 특수효과에 양보한 거다. 여러분들이 좀 더 윤택한 공연을 보실 수 있게 됐다”고 겸손하게 말했다고 합니다. 

 

초록색 셔츠에 연보라색 넥타이를 메고 나온 그를 보며 관객들은 뜨겁게 환호했고. 싸이는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을 위해 공지사항을 전한 뒤 “가수의 역량보다 관객의 역량이 더 중요한 공연”이라며 함께 즐기자고 했다네요.

싸이가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며 “여러분이 챔피언입니다” 라고 외치면서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공연의 열기를 뜨겁

 

게 달구고 행사 분위기를 고조 시켰다고 합니다.

 

싸이의 태도가 행사 메시지와 대중의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때 중간 역할자는 자신의 말에 책임질 수 있는 언행을 해야되는데 너무 경솔한 판단과 해를 함으로서 또 하나의 사회적 이슈가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일제로 부터 해방 후, 6.25 전쟁까지 겪어내고 불과 80년 만에 선진국 대열에 우뚝선 우리 민족은 정말 치열하게 살아낸거 같습니다.  고생만 하다 돌아가신 선열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고 경의를 표합니다.  

 

광복 80주년을 진심으로 경축 합시다!!!!